김 의원은 하나의 지자체만으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고 1개 산업분야에 대해 각 지자체를 하나로 묶는 블록화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키우는 것이 국내, 국외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이라고 진단했다.
전북이 다가오는 에너지대전환시대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완주, 익산, 군산, 부안, 정읍, 고창을 잇는 그린수소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 인접도시에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북의 경제 블록화를 위해서는 전주를 중심으로 대중교통으로 2시간 내 이동이 가능한 광역교통망 체계 구축도 필수 요소라고 밝혔다.
김윤덕 국회의원은 “도전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한다면 미래세대에 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각 지자체를 하나로 묶는 경제 블록화를 통해 그린수소 산업 클러스터 등 신산업 선점을 통한 전북의 경제 대전환을 이뤄야 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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