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도시 예산’의 기틀 마련

2022년 ‘예산군 평생학습 발돋움의 해’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린다

강승일

2022-02-04 08:33:10




예산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도시 예산’의 기틀 마련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도시 예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 옛 보건소를 리모델링해 총면적 1214㎡ 규모의 평생학습관을 개관했다.

평생학습관은 강의실, 전산실, 강당, 소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군민 누구에게나 열린 학습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2층 로비의 빈 공간을 전시공간으로 조성해 프로그램 수강생의 작품 전시와 일반 주민들의 각종 전시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및 지역 학습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학습동아리 방도 별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자격증반 취미반 유아반 실버반등 46개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생학습관은 2월 수강생 모집을 거쳐 3월부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상반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수요조사 등을 통해 맞춤식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군 평생교육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 등의 교육환경 변화와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며 “평생학습관 및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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