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취약계층 및 청년층 고용 확대 위한 일자리 사업 추진

직접일자리 4개 사업 360명 채용

강승일

2022-02-03 08:34:07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취약계층 및 청년층의 근로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6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360명을 직접 채용한다.

군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방역일자리사업을 상〮〮·하반기에 걸쳐 추진한다.

아울러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직무경험의 기회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총 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일자리에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예산군일자리지원센터, 예산고용복지센터를 통해 구직상담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일자리를 매칭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미취업 청년의 정규직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일자리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국비 3억4127만9000원을 확보했으며 41명의 청년이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에 취업할 경우 인건비 90%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 발굴, 제공과 청년유입 정착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년고용지원 예산군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활성화 지원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지원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증가, 고용시장 침체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지속적인 직접일자리 발굴 및 채용을 통해 군민들의 자생능력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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