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요통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돕기 위해 2월 중순부터 8주간 ‘허리튼튼 요통ZERO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대상인원은 25명이며 만 60세 이상 요통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3회씩 하루 약 50분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2월 11일까지 서산시보건소 건강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다.
프로그램은 관내 운동센터에서 진행되며 퍼스널트레이너로 활동하는 운동처방사 2인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바르게 걷기, 스트레칭 등 효과적인 요통 완화 운동을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지방 감소 및 만성질환 예방 등 활동도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허리 통증은 신체활동 저해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요통을 효과적으로 줄여 삶의 질을 높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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