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촌관광 시설의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0일까지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관내 농어촌민박,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99개소며 소방·건축·위생 분야별 관계 공무원이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소방시설 구비 및 방화시설 관리 등 화재 안전관리 콘크리트 구조체 균열·박리·누수 등 건물 안전관리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 등이다.
시는 점검 시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지도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이행여부를 지속해서 확인 및 계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체험객이 많은 농촌체험휴양마을에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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