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9일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에 대응해 서산종합운동장 서문주차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신속항원검사 대상자는 유전자검출검사 우선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검사 희망자 및 방역패스 목적의 음성확인서 발급 희망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검사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차를 이용해 진입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진단키트를 수령해 스스로 진행하면 된다.
방역패스 및 제출용 음성확인서가 필요한 경우, 검사 결과를 확인받고 발급받으면 된다.
양성이 나온 경우, 키트를 지참해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세한 검사 관련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산시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을 통해 오미크론 확산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며 “운영시간과 대상을 확인해 방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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