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관 서천 부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및 봉사원 서약,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총회를 통해 전년도 사업 운영결과를 보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운영계획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이정란 회장은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순간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2022년도에도 변함없이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나눔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관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대한적십자봉사회는 인도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재난상황 속에서도 봉사정신을 더욱 드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사랑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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