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설 명절 연휴 응급진료대책 수립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 운영,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

강승일

2022-01-27 08:37:30




예산군, 설 명절 연휴 응급진료대책 수립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주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에 대비하고자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이번 응급진료대책에 따라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40개소, 보건기관 14개소, 약국 38개소 등 총 92개소가 연휴 비상진료에 임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휴일 없이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50개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신속한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상황반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 및 운영시간을 예산경찰서와 예산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안내하고 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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