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충남 서산시가 어린이 건강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대수는 총 36대며 차량당 700만원씩 정액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 통학용 중형 승용·승합 LPG 차량을 신규 구입하고 어린이통학차량 신고필증 주소지를 서산시로 등록하는 자다.
기존 LPG 외 연료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구입하고 2개월 이내 LPG로 변경한 후 신고필증을 제출한 경우도 해당된다.
접수는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신청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 첨부서류 구비 후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방문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LPG 차량 전환으로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 건강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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