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2022년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 5개 분야 59건 선정·홍보 서산공항 건설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등을 들었다.
이어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코로나19가 5차 대유행기에 들어섰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전파를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쓰레기 수거시간 변경과 일자리사업 공백 등으로 환경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나서달라”며 “도로과 및 자원순환과의 노면청소차량 등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읍면동에서도 설 명절 전 마을이 깨끗이 정돈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했다.
또한, “부서별 업무 과중 해소를 위해 담당 팀장들도 업무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한시임기제 활용 등도 검토해 행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문화재단 대표이사 공백이 생겼는데 각종 문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써달라”며 “재단 직원들과 간담회의 자리도 마련하는 등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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