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가축시장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가축시장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가축시장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농가 관계자에 대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과 방문자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지난 2009년 11월에 개장한 예산축협 가축경매시장의 연간 거래건수는 4000여두로 평균경매 규모는 송아지 300두, 일반우 150두 수준이며 송아지 경매는 월 2회, 일반우 경매는 월 1회 이상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가축경매시장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손 소독제 비치, 휴게실 폐쇄 안내문 부착, 가축 경매진행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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