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지난해 12월 25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로 라면 55박스와 20kg 백미 10포가 익명으로 배달됐다.
이날 주변 상가 등 목격자에 의하면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 여러 명이 라면과 쌀을 출입구에 두고 사라졌다고 한다.
이후 후원의 정황은 있으나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해 후원자를 찾는 공지를 붙이고 대기해 왔던 탕정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후원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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