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2년도 지역봉사지도원 544명 활동 추진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견인차 역할 기대

강승일

2022-01-19 06:25:56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8일 어르신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봉사지도원’ 544명의 활동을 개시했다.

시는 노인인구 증가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증가로 노인여가시설 관리자의 역할이 지속해서 증대됨에 따라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두터운 노인리더의 사회활동을 확대하고 이들의 경험과 기술 등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경로당 분회장 및 경로당 노인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봉사지도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지역 내 노인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정책 홍보와 안내, 경로당 감염병 예방 활동 등 전반적인 운영 관리를 수행하고 홀로 사는 노인 돌봄 등의 자원봉사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노인리더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접목한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노인 행복 도시 온 아산 조성에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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