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예산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장 및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연중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제 7, 8대 박진수 회장과 제9대 배동만 회장의 이·취임, 당면사항 협의 등 연합회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시총회에서는 이임회장 공로패 수여 2022년 연중 사업계획 수립 및 승인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교육 등이 이어졌다.
특히 투명한 용기 속에 아름다운 색 모래와 함께 식물을 심고 가꾸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교육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회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성취감을 얻게 하는 계기가 됐다.
배동만 신임회장은 “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각 농업인 단체 간의 협력과 단위연구회의 전문기술교육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원의 다양한 능력개발과 회원 간 정보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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