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1월 18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과 축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2022년 1월 18일부터 ‘에코이몰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산부 고유번호가 문자메시지로 발송되고 전송받은 임산부 고유번호로 쇼핑몰 회원가입과 동시 쇼핑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대상자 확정 후 2022년 12월 15일까지로 기간 내 지원금액을 사용해야 하며 주문 횟수는 월 4회, 1회 주문 시 3만 ~ 10만원까지 주문할 수 있고 주문 시 금액의 20%는 자부담으로 결제를 해야 한다.
한편 신청 시점에 보건복지부의 `영양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는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다.
더불어 대상자 확정 후 30일 이내 쇼핑몰 미가입자와 60일 이내 친환경 농산물 미주문 시 사업포기자로 간주해 지원이 취소되니 이점에 대해 유의해야 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해 미래세대의 건강을 책임지고 친환경 농산물 홍보 및 유통 활성화에 또한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