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설 연휴 등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농촌관광 관련 시설에 대한 ‘동절기 안전 방역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월 25일까지 농어촌민박 44개소, 관광농원 6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5개소 등 총 55개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관련 방역 현황,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난방기 이용이 많아지는 동절기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쾌적한 예산군 농촌관광을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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