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 수도과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평가’에서 2019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전국 군단위 중 평균 대비 평균원가는 낮고 평균요금과 요금 현실화율이 높은 기관인 ‘경영효율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보통교부세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및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따른 요금감면 실시 등 한발 앞선 적극행정으로 지역상생발전에 기여한 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군은 경영효율화 개선을 위해 심층컨설팅을 받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유수율 제고 및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2022년까지 지방현대화 사업에 총 사업비 27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2019년도에 이어 또 한 번 이렇게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상수도 공기업의 경영효율화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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