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속한 재설대응. 동절기 제설대책 총력

강승일

2022-01-11 16:01:57




아산시, 신속한 재설대응. 동절기 제설대책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동절기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으로 원활한 교통 흐름 및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22시경부터 11일 새벽까지 0~1cm 적설과 도로 결빙 취약시간대인 새벽 기온이 영하 7도로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새벽 4시부터 제설 작업을 실시 도로살얼음 예방을 도모했다.

아산시는 동절기 제설대비책을 구축 2021년 11월 15일부터 금년 3월 15일까지를 도로제설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도로제설 훈련 추진을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용화동, 탕정면, 둔포면, 영인면, 도고면 등 5개소에 제설전진기지를 구축하고 덤프트럭 15대와 굴삭기 5대, 염화칼슘 425톤, 소금 2,038톤, 친환경제설제 405㎥을 분산 전진배치 해 각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도모하고 상습결빙구역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 9개소를 구축해 기습적인 강설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제설 대비와 노력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도로 결빙 취약시간대인 새벽시간에는 안전거리 확보 및 서행 등 도로살얼음판 예방수칙을 숙지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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