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주소정보 활성화 업무평가에서 홍보활동과 도로명주소 미전환 공적장부 정비, 시설관리 등 10개 분야 모두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에 따라 발 빠른 후속조치와 함께 미래세대가 쉽게 주소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건물번호판을 자체제작 교부하는 사업을 실시해 건축물의 준공기간을 단축하고 기존 대비 약 70% 제작수수료를 절감시켜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쉽고 편리한 위치체계를 구축해 군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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