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 여성분과, 청소년 발전기금 기부

동지팥죽 판매 수익금으로 온양고등학교 발전기금 전달

강승일

2022-01-04 06:42:57




아산시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 여성분과, 청소년 발전기금 기부



[세종타임즈] 아산시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 여성분과, 다빛여성공동체가 지난 3일 임인년 새해 첫 나눔 행사로 온양고등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지난해 12월 22일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가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추진한 동지팥죽 판매를 통해 마련됐으며 ‘온 마을이 행복한 삶터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온양고등학교에 수익금 전액을 청소년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남효숙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형석 센터장은 “온양고등학교 학생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이해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애착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초의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구성된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는 그동안 아산여성 아카이브 프롤로그展, 온천천 한마음 행사, 연말연시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통한 사업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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