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2년도 시무식. 힘찬 새해 출발

강승일

2022-01-03 11:26:13




아산시, 2022년도 시무식. 힘찬 새해 출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3일 오전 9시 시청 시민홀에서 국소장 등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2021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오전 8시 20분 시장실에서 국소장 간부 공무원과 신년인사 및 덕담을 가졌다.

오세현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아산의 발전된 미래를 위한 질주를 계속해 왔다”며 “올해에도 아산시 공직자 모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글로벌경제 위기 등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중심 행정’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시민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은 우리 시가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하고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전의 해”며 “힘차게 도약하는 호랑이처럼, 우리 함께 더 새로운 마음, 더 새로운 결의로 더 큰 아산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의 공무원 헌장 낭독, 오세현 시장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무식 종료 후 시민홀 입구에서 오세현 시장은 직원들과 악수하며 새해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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