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아이들의 물버들꿈터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강승일

2021-12-31 11:24:31




서천군, 아이들의 물버들꿈터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취학 전 아동 및 초등학생들에 대한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28일 노박래 서천군수와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기우 마산초등학교장, 수탁기관 대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가 위치한 마산면 나눔복지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224㎡ 규모로 건립됐고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 외에도 프로그램실, 동아리실이 들어서 지역 아동들에 대한 일시·상시 돌봄 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재단법인 청암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며 이용 대상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아동으로 평일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노박래 군수는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아동 돌봄의 거점기능을 수행하길 바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학부모, 서천군이 합심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를 만들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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