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31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1년 군정을 빛낸 홍성인 시상식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시상식에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 유공 군민 및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립오케스트라단의 현악 5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인사말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군정을 빛낸 홍성인 시상에서는 사회봉사부문, 지역개발부문, 행정서비스부문 등 32명의 민간인과 직원 19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또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에 기여한 민간인과 직원 등 국·도정 및 군정 유공자 22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역 교통망 확충사업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지역문화진흥 및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추진과 주요 행정지표 전국 상위권 달성 등 괄목할 만한 군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보여준 군정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2021년 한 해 동안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정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홍성군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 임인년은 충남혁신도시를 기반으로 우리군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충남도청 중심도시로서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군정발전을 위해 맡은 바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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