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021년 여성친화도시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금산읍 인근 407m 구간에 도로표지병 100개를 설치했다.
설치된 시설은 낮에 태양광으로 충전된 LED로 야간에 불을 밝히는 방식으로 운영돼 따로 전기설비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군은 SNS를 통해 참여한 주민참여단 33명과 함께 사업위치, 안전시설물 종류, 조명색 등을 선정해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시설물 설치가 완료된 현장을 확인과 2022년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사업추진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맞춤형 안심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참여단과 안전시설물 설치에 나서고 있다”며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금산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참여단과 함께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금산여고 후문에 로고젝터 및 벽화, 하옥리 금산시네마 주변 로고젝터 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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