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추진했던 보건사업을 기존의 방식으로 추진할 수 없는 현실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비대면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건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2021년 한 해 동안 건강증진과장을 단장으로 5개팀 10명으로 이루어진 추진단을 구성해 각종 보건사업을 안내하는 의료비지원 홍보영상 8개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영상 2개,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영상을 자체 제작해 예산군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홍보했다.
또한 전국 시군구 및 각종 기관, 단체에 알려 보건사업에 활용하는 등 보건소의 위상을 알리는데 힘썼다.
아울러 학생비만관리를 위한 온택트 요리교실 노인건강관리를 위한 언택트 건강체조교실 임산부를 위한 비대면 태교교실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걷기챌린지 운영 수어 동영상 제작을 통한 장애인 비대면 보건교육 자살예방을 위한 비대면 다독임 심리지원 치매환자관리를 위한 미리지킴이 교육 등 17개의 다양한 비대면 보건사업을 추진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대규모 프로젝트로 시행하는 건강도시사업은 14개 부서 81개 세부계획을 수립 및 추진했으며 위원회 개최를 통해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안정적 궤도에 올랐고 또한 자살예방대책사업으로 33개부서 4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노력해왔다.
2022년부터는 공동주택 건강게시판 16개소 81개를 설치해 건강정보게시판을 본격 운영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건강지식 및 보건사업 안내문 등 다양한 종류의 게시물을 부착해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건강관리의 한 축을 담당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지킴이라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나은 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