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축협 윤경구 조합장, 축산선진화 유공 대통령 표창

12년간 축산인 실익 증대·축산발전 기여 공로

강승일

2021-12-30 08:31:47




예산축협 윤경구 조합장, 축산선진화 유공 대통령 표창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 축산선진화유공 정부포상’에 윤경구 예산축협조합장이 축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말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축산선진화 유공 정부포상은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과 지속 가능한 축산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축산 관련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는 전국 축산분야 최고의 상이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윤경구 조합장은 2009년 예산축협에 비상임이사로 취임한 이래 12년간 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한우 광역브랜드 ‘토바우’를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고 한우개량 현대화 시설 추진 등 축산농가의 실익증대와 축산분야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특히 윤경구 조합장은 예산한우 경매시장 확장운영 사업비로 20억원을 확보하며 한우산업을 비롯한 축산분야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2020년 하나로마트 200억원 매출달성탑 수상,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 달성, 계통사료 4만톤 판매 달성 등 업적을 남기는 등 지역축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윤경구 조합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조합원 여러분들 대신 받은 것으로 전 조합원님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일 하라는 상으로 알고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질적 성장에 역점을 둔 조합 경영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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