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군북면·제원면 생활주변 재해위험목 제거

비닐하우스, 축사 등 피해 우려 해소

강승일

2021-12-29 10:42:14




금산군, 군북면·제원면 생활주변 재해위험목 제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군북면 및 제원면 일원 4곳의 생활주변 긴급 재해위험목 제거에 나섰다.

이번 위험목 제거는 비닐하우스, 축사 등에 인접한 나무가 쓰러질 경우 피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히 추진됐으며 전문업체에서 작업을 시행했다.

군은 올해 집중호우나 강풍으로 주택 및 건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에 대해 신고를 접수하고 지난 3월 초부터 4월 초까지 1차 제거, 11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2차 제거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위험 수목 제거 신고를 받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 위험목 제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산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