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유용 미생물 7종을 생산·공급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공급체계를 구축, 수요자의 편의 증대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 나서고 있다.
센터는 토양 내 병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토양을 개량하는 농업용EM 2기, 축사 내 악취 감소 및 유해가스를 저감하는 축산용광합성균 1기, 가정 내 화학세제를 대체해 하수 수질을 개선하는 생활용EM 5기 등 비대면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22년도에는 가축의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사료의 기호성을 증대하는 축산생균제 3종에 대해도 비대면 공급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센터는 미생물의 성장상태에 따라 농업용EM 및 축산용광합성균 축산용생균제 농업용클로렐라 생활용EM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 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다양한 미생물을 시범 생산해 농가에 적용 중이며 관내 농업에 적용가능한 유용미생물을 선별해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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