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7일 2021년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우수부서 6개를 선정하고 군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1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예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정책사업에 성인지적 관점과 성 주류화 정책을 기반을 두고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한 부서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여성친화도시 사업발굴 및 추진실적,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 및 성인지교육 참여도 등 4개분야에 대해 진행됐으며 최다점수를 획득한 순으로 우수부서가 선정됐다.
우수부서는 최우수상 교육체육과 우수상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장려상 기획담당관, 총무과, 농정유통과가 각각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여성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모든 부서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성 주류화 정책에 기반을 두고 여성친화도시 인식개선을 위한 직원 교육,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부서간 협업,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과 함께 소통, 나눔, 돌봄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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