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공공서비스 혁신 우수기관 심사’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심사는 1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공유누리’이용 및 등록 자원 실적과 ‘보조금 24’ 온·오프라인 이용실적 및 홍보 노력도 등 2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시는 도내 유일하게 전 분야에서 만점을 받으며 1위로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기록을 썼다.
공유누리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원 공유하는 서비스다.
올해 시는 공유누리 서비스에 등록된 자원을 쉽고 간편한 온라인 예약기능을 활용해 409건의 이용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지원할 공유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올해 자원을 919개로 확대해 전년 대비 공유자원 수가 692%가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정부 혜택을 조회할 수 있는 ‘보조금24’의 SNS, 대형전광판, 전단 등의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접하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공유누리, 보조금 24 등의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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