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하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선발

‘버려지는 소각폐열로 온실가스는 줄이고 군 재정은 늘리고’ 사례 최우수상 수상

강승일

2021-12-24 11:43:30




서천군, 하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선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3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5명의 으뜸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실적검증 및 1차·2차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을 선정했으며 발표심사를 통해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성 주민 생활편의 및 재정 절감 기여 등 주민체감도 관련 업무 및 민원 해결의 난이도 해당업무 해결을 위한 창의성 및 타 지자체로의 확산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이 각각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 버려지는 소각폐열을 적극 활용한 박종호 팀장이, 우수상에는 어업질서 확립 및 친환경 어구 보급을 실현한 김영훈 주무관과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에 힘쓴 신기훈 주무관이 선정됐다.

그 외 다양한 드론 활용으로 안전서천 구축을 실현한 강인훈 팀장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서천 귀농귀촌 교육을 적극 추진한 김화중 주무관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노박래 군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가 보다 나은 서천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적극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우수사례가 발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군민 체감 및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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