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2021년 지역자살예방사업 분야 추진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자살예방 추진 실적 중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생명존중약국운영,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생명지킴이교육 및 활동, 자살협의체 운영 등 7개 사업 20개 세부지표 및 가점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자살예방대책 효과성 제고 및 사기진작을 위한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지역자살예방사업 군부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군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33개 전부서 42개의 자살예방 협업과제를 발굴 및 추진했으며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해 5개 항목 자체 평가를 통해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응봉면 우수 교육체육과, 오가면 장려 경제과, 신양면 등 6개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충청남도 주관 15개 시·군 자살예방대책 협업 우수과제 평가결과 우리군 3과제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 교육체육과 우수 응봉면 장려 농업기술센터가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민·관 협업체계 확대 및 대상자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수행으로 군민 자살률의 감소와 생명존중·생명사랑 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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