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관내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으로 나눠 실시한다.
군은 이번 교육에서 농업 여건 변화 및 기후변화 대응 농업 마인드 함양 등 영농방향 제시 새해 영농설계 지역 주산작목 재배기술 인삼·깻잎 농약허용물질관리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대면 교육은 내년 1월 5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만인산농협 등에서 인삼, 잎들깨, PLS 등 3개 과정 총 13회를 진행한다.
단,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인삼, 잎들깨, 벼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된 비대면 교육은 지난 22일 시작됐으며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영농교재는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배부된다.
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안전 농산물 생산의 중요성 등에 대해 농업인 의식을 강화하고 농업인에게 유용한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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