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출입기자단, 관내 ‘디딤씨앗통장’ 대상 아동에게 후원금 기탁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 기원

강승일

2021-12-23 08:42:40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출입기자단이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아동 및 가정위탁아동 가운데 형편이 어려워 ‘디딤 씨앗통장’에 지속적으로 저축을 하지 못하는 아동 21명에게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디딤 씨앗통장은 만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일대일 매칭 지원금을 매월 5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며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 취업훈련, 주거마련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박보성 회장은 “기자단 개개인들이 성의껏 모아온 성금이 군내 어려운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금 기탁을 통해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우리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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