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1년 충남 혁신업무 유공 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혁신업무 관련 관심도와 적극성, 정부혁신 사업 참여도, 혁신사례 발굴 등을 종합 평가해 유공 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 시대 도약’을 올해 시정 목표로 삼고 시민 중심의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행안부의 ‘보조금24’ 공모 선정으로 2월부터 시범적으로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직원 ‘창의지식공유방’ 개편으로 자유로운 혁신 제안 커뮤니티를 활성화했다.
또한, 행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과 직원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147건을 접수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8월에는 충남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드론 협업을 통한 시민 안전망 조성’과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는 등 각 분야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혁신은 민선7기 서산을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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