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아산시 산림교육, 시 인구 대비 10%나 참여

아산시 산림교육문화 프로그램 일상으로 회복 박차

강승일

2021-12-23 07:55:49




2021년도 아산시 산림교육, 시 인구 대비 10%나 참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코로나-19로 교육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산림교육 참여 인원은 증가하고 있다.

시는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산림교육 전략으로 2020년 17434여명에 불과했던 교육참여 인원이 2021년 33755명으로 16321명 증가하는 등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으며 시 인구의 10% 가까이 되는 인원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명실상부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운 노인 대상으로 영상시청 및 숲관련 만들기 키트 전달 등 다양한 비대면 교육 진행과, 참여인원 조정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유·초등 정기반 산림교육, 주말가족 숲체험, 학교안 산림교육, 은빛숲체험 치유 프로그램, 숲사랑 청소년단,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시민 대상 맞춤 산림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진행하였기 때문이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 앞으로도 산림의 소중함과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시민 누구나 숲에서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휴양 및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