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 위해 앞장서

강승일

2021-12-23 07:54:55




아산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 위해 앞장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및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는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353개소의 어린이집을 운영중에 있으며 유형별 정원충족률을 보면 국공립어린이집이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 공공보육시설 확충을 통해 보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와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중점 추진한 결과 국공립어린이집이 2019년에 3개소, 2020년에 2개소, 2021년에 4개소 개원으로 현재 총 29개소가 운영중이며 2022년도에는 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을 앞두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및 어린이집 미세먼지 차단망 설치 지원을 통해 미세먼지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과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관내 전체 어린이집, 보육아동, 보육교직원을 가입대상으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단체 보험가입을 지원해 사고발생 시 충분하고 폭넓은 보장을 통해 안심보육 환경 조성과 코로나19 및 저출산으로 인해 운영이 어려운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추가 지원해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어린이집 어린이놀이시설·급식·위생·안전·방역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및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과 수요자인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또한 활성화 하고 있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아산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공보육 기반 구축 및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질 놓은 보육서비스 제공 및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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