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문산면에 산타가 왔다.

강승일

2021-12-22 12:30:07




서천군 문산면에 산타가 왔다.



[세종타임즈] 서천군 문산면은 지난 21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외롭게 지내는 소외계층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된 ‘행복 꾸러미’는 식료품 및 생필품 11종으로 꾸려졌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문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해민 문산면장은 “연말을 맞아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임인년에도 마을 곳곳마다 정이 넘치는 문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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