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2022년 3월 개교하는 예산 꿈빛학교 앞 자투리 공간 삽교읍 상하리 448-13 일원에 ‘녹색쌈지 숲’을 조성한다.
군은 녹색쌈지 숲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며 도심 속 유휴된 자투리 공간 약 2000㎡를 정비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녹색쌈지 숲 내에는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휴게공간 및 녹지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내 최대 규모 특수학교인 예산 꿈빛학교 주변은 지역민과 학생, 학부모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학교 인근 녹색쌈지 숲 조성을 통해 새로운 힐링공간에서 지역민과 학생, 학부모가 지친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휴양 공간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