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청소년서포터즈단 ‘일비’, 디지털성범죄 예방 합동캠페인 추진

예산군성폭력상담소와 합동 전개 “불법촬영·유포·확산 OUT”

강승일

2021-12-20 08:35:12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8일 예산역전과 산성리 일대 거리에서 디지털성범죄 예방 합동캠페인을 벌이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한 강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청소년서포터즈단 ‘일비’와 예산군성폭력상담소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위험성과 예방법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세대는 디지털문화에 익숙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디지털범죄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며 “앞으로 캠페인,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식의 전환을 도모하면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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