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해봄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역전지역 주민도 편리한 제증명 발급 전망

강승일

2021-12-20 08:33:45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민원행정 편익 증진을 위해 예산해봄센터 실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예산읍행정복지센터에 이어 예산해봄센터에 실내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그동안 소외됐던 역전지역 주민들의 행정만족도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해봄센터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봉사과에서 특별교부세로 포상받은 5000만원 중 2000만원으로 신규 구입한 것이며 2022년에는 내포지역 아파트 신규 입주 예정으로 인해 각종 행정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삽교읍 내포출장소 실외에 1~4월 중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에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포함해 총 17대를 운영 중이며 위치 및 운영 시간은 정부24 사이트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적정하게 도입·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가 있는 곳을 잘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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