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꿈꾸는 마을정원 창소3리사업’을 공모 신청해 지난 11월 사전적격 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오는 2022년부터는 신규 뉴딜사업 신청 시 도시재생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만이 시·도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어 이번 사업은 반드시 이행이 필요하다.
또한 이번 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창소3리 일원에 2022년 1년간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드는 목공교실 가꾸는 정원교실 꿈꾸는 중앙정원 사업 등 마을가드닝 컨셉의 주민역량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은 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예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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