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아산시는 2013년 신규 획득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지속 운영한 결과 2018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을 받았으며 인증은 2024년까지 유지된다.
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사용 장려와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을 지정해 전 직원 정시 퇴근 독려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중에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민간분야에서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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