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 도서지역 보안등 특별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고파도 20곳, 우도 19곳, 분점도 10곳 등 보안등 총 49곳이다.
시는 공무원 및 보수인력 9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전수조사했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등 상태 누전차단기 동작여부 배선 상태 등을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했으며 파손 등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일괄 보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야간에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수명이 긴 LED 보안등 설치 등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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