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역 맞춤형 자활사업단 ‘예산농부마켓’ 개소

예산의 특산물·농산물 한 곳에서 구입하세요

강승일

2021-12-16 08:32:09




예산군, 지역 맞춤형 자활사업단 ‘예산농부마켓’ 개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5일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한 자활사업장 ‘예산농부마켓’ 개소식을 개최했다.

예산지역자활센터의 신규 사업단인 ‘예산농부마켓’은 예산의 특산물과 농산물, 로컬푸드를 직거래로 판매하는 마트로 내부에 카페도 마련됐으며 저소득층 참여주민 10명이 근무하면서 일자리를 제공받게 됐다.

현재 예산지역자활센터는 착한 손세차 예산장터국수 황새예당호 편의점 예산농부마켓 행복일터 부품조립 깔끔이청소 자활도우미 게이트웨이 등 총 9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형태의 자활사업단을 구성 및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 ‘예산농부마켓’ 사업단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중식요리 사업단도 계획·준비 중이며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주민이 사업장에서 익힌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취·창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을 만드는 게 지역자활센터의 최종 목표다.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우수한 자활사업단이 문을 열어 지역과 저소득층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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