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400만원의 특별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은 충남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23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화상평가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커뮤니티 케어 인프라 구축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주민 임파워먼트 및 참여기회 확대 등 촘촘한 민관협력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예산군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열심히 노력하는 가운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환경 변화와 주민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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