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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3일과 14일 청신여자중학교 1학년, 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청양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안내로 대치면 소재 나눔영농조합과 청양읍 소재 청양사람협동조합을 찾아 관련 강의를 들은 후 온라인 쇼핑몰 제작하기, 만다라그리기 체험을 함께했다.
학생들은 포토샵을 활용한 온라인 쇼핑몰 만들기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두 기업 대표가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학생들에게 견학 기회를 제공한 나눔영농조합법인은 농산물 꾸러미 ‘시골말보따리’를 생산하고 유기농 구기자를 가공 판매하는 마을기업이며 청양사람협동조합은 크라우드 펀딩, 앱 개발, 각종 행사를 기획하는 청년 기업이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1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된 군은 청양지역활성화재단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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