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제5차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코로나 상생 서산시 지원금’의 지급률이 97.3%를 넘어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제외자 2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하고 지원금을 지급했다.
현재 2만4800여명에게 약 62억원을 지급했고 오는 24일까지 연장 접수해 시민 100%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6월 30일 기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지류로만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안전총괄과 및 주민등록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제5차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서산시 상생지원금이 차질없이 지급되고 있다”며 “대상자들은 신속히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