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0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12개 읍면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군민 등 15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복지 활동가 역량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전북사회복지사협회 배인재 회장의 ‘주민이 주인 되는 좋은 마을 만들기’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이재연 교수의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슬기로운 이웃생활’ 한국서비스 교육원 김춘애 원장의 ‘행복한 복지를 위한 힐링 소통’ 이라는 다양한 주제 강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복지 인적자원망의 힐링과 소통의 시간이 되는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대화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서비스연계를 위해 노력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번 강좌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소통 속에 더 발전하는 복지공동체 예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