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학생4-H 회원들이 우수활동사례를 공유하고 각종 과제활동을 발표하면서 4-H 의식을 확대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4-H회원 및 지도교사, 4-H본부 지도자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성과발표를 진행했으며 서로 간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과제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가운데 성취감, 자긍심, 자존감을 강화하고 전인적 인성을 가진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4-H 4행시 4-H활동체험수기 4-H생활경진 학교4-H과제활동 화판전시 4-H서약 학교4-H활동 UCC 경진 등 6개부분에 걸쳐 실시됐고 총 28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우수 4-H 활동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4-H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예산군4-H본부 강재석 회장은 “학생4-H회원들이 자신들이 스스로 학습한 활동을 서로 공유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고 더 많은 활동의 장을 마련해 지·덕·노·체 4-H이념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농업·농촌의 기둥이 될 4-H회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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